얼마 전 비트코인 ETF 승인글로 인해 비트코인인 6100만 원에서 6400만 원으로 급등한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겐슬러 위원장의 소셜미디어에 비트코인 ETF승인 됐다는 가짜 글이 게시가 됐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국의 부인으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소유자 및 거래자들은 그 찰나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습니다. 이 글은 바로 삭제되어 진정되었습니다.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앞으로의 비트코인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짜글이 올라 왔을때 "오늘 SEC는 미국 내 모든 등록된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들의 상장을 승인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규제 프레임 속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로의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는 논평도 같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믿었던 것 갔습니다. 미 금융당국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서 발표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데다가 SEC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ETP라는 용어 대신 ETF라는 용어를 쓰는 등 이상한 점이 있었지만 SEC의 공식 계정의 게시물임이라고 생각한 주요 매체들이 이 내용을 신속하게 다뤄 더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켄슬러 위원장과 SEC가 은인 사실을 부인하면서 진화를 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만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ETF 상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이런 가짜 글이 올라오면 바로바로 반응하는 것을 보고 이번일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일반투자자들은 이런 기사를 보고 신뢰를 하고 투자를 하게 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무조건 기사를 믿기보다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투자를 진행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될지 안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소셜미디어의 글이나 뉴스 매체의 글만 보고 판단하시기보다는 이런 중요한 결정들은 미금융당국이 직접 발표하는 걸 기다리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직 계정이 해킹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꼭 범인을 찾아 처벌을 받게 해야 다음에 이런 사례가 나오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을 투자할 때는 기사 내용에 언제까지 얼마 간다 이런 글보다는 정말 내가 공부를 해보고 투자로써 가치를 따져 보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국의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지만 아직 SEC가 승인을 해줄지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시장 분위기는 승인되는 분이기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기에 시간이 걸리 더라도 조금 더 지켜 보는셔야 합니다. 그래도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승인을 기다리는 만큼 비트코인이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되는 분위기가 점점 더 생기는 거 같아 언젠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가격의 급등락이 너무 심한 상품으로 아무나 투자하는 것보다 투자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좀 받고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인 면이 생기면 더 좋은 투자환경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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