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후기 리뷰 및 개봉일

요즘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는 일이 많아져서 영화 보러 영화관을 많이 가게 됐는데 외계인 2부를 볼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보게 된 영화입니다. 예전 외계인 1부를 보고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외계인 2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서 망설이다가 보고 이렇게 제가 느낀 부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외계인 2부 후기 리뷰 및 개봉일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0123

외계인 2부 소개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게 갇혀버린 이안은 우여골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를 찾아 잔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묽은 자신의 몸속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르고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럭슬과 청운이 소문 속의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와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까지 이안과 무릎을 쫒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까지 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시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로 시작하는 영화 내용입니다.

영화정보

개봉일 : 2024.01.10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2분

출연배우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배우 분들이 출연 하십니다.

감독 : 최동훈 감독님

평점 : 실관람객 평점 8.70 / 네티즌 평점 8.87

누적관객수 : 9,039명 (개봉이 하루 밖에 안돼서 아직 얼마 안 나왔네요)

 

영화 보고 느낀 후기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1부보다는 외계인 2부가 더 볼만했다는 겁니다. 너무 기대를 안 하고 봐서 인지는 몰라도 1부는 내용이 이해도 잘 안 되고 별로 웃기다는 생각도 많이 못했는데 외계인 2부는 확실히 더 이해는 빠르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이 영화가 천만까지 만큼 재미있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영화를 볼 때 지루한 부분도 많고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부족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SF적 요소를 첨가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런 시도들이 우리나라 영화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신을 볼만했습니다. 진선균 배우님의 액션도 놀라울 정도로 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하늬 배우님의 모습은 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냥 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태리 배우님의 연기 모습은 너무 잘 어울려서 역할의 표현을 잘하신 거 같습니다. 제작비가 370억으로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음.. 지금 상영 중인 다른 영화들이 센 게 너무 많아 과연 수익분기점까지 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나중에 OTT로 나온다면 외계인 1부와 2부를 같이 보면 조금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캐스팅이 화려배서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김우빈 배우, 김태리배우, 진선균 배우님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배우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영화 내용이 이어지는 거라 오히려 같이 보는 게 더 집중되고 이해하기 쉬울 거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인가를 봤을 때는 저라면 정말 심심하면 보러 가라고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보기엔 괜찮은 영화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개인적인 후기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바로가기

 

심심할 때 보면 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