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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성 발톱이란 무엇인가? 자가 치료 방법 알아보기

by 인생o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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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은 발톱이 점점 살을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심하실 경우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불편함이 많은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이란 무엇인가? 와 자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 발톱이란 무엇인가?

내성 발톱은 손톱에도 생기지만 대부분 발톱에 생깁니다. 이때는 여러가지로 부르는데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 내향성 족지 발톱, 조갑 감입증이라고 불립니다. 가장 많이 생기는 쪽은 엄지발가락의 발톱이 가장 넓기 때문에 90% 정도는 엄지발가락에 생기고 간혹 새끼발가락위치에도 생기기도 합니다. 내성 발톱은 살을 파고들며 생기는 질환이기에 염증과 고름이 생기고 발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둥글게 자른다던지, 발에 압력이 장시간주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군대에서 행군 시 군화에 발이 잘 맞지 않아 생기기도 하며,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으실 때는 주로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시는데 정형외과에서도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가 치료방법

자가 치료하는 방법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하시다 보면 오히려 감염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급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 있기에 몇 가지 추천을 드리면 시중에 판매하는 내성발톱 교정기를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고 손톱정리 하실 때 사용하시는 갈아내는 제품으로 살을 파고들려고 하는 발톱을 갈아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이 중요한데 살을 파고들기 시작했다면 솜을 끼워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 신발을 발 볼이 좁은 신발은 신지 않는 방법 등 예방하실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치료

내성발톱이 심하지 않으실 경우는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발톱 모서리의 부분을 잘라내어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하실 경우 국소 마취 후 발톱의 옆면을 제거 하고 위를 덮고 있는 발톱의 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발을 방지를 위해서는 파고드는 발톱을 세로로 잘라 내어야 하며, 발톱의 잘라내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적 제거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염증이 심할 경우 먼저 항생제 치료를 먼저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내성발톱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발톱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가급적 신발을 신으실때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고 발톱을 자르실 때 둥글게 자르시는 것보다 일자로 잘라 주고 발톱에 압력이 많이 가는 행동을 조심하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성발톱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 정도가 되시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시려고 하시는데 임시방편으로 하시는 건 괜찮지만 집에서 하실 경우 감염에 취약해서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실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내성발톱
내성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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