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드라마를 정말 많이 보는데 요즘 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는 닥터슬럼프라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저의 기준에서 닥터슬럼프 리뷰와 드라마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정보
- 소개 :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편성 : JTBC
- 시청률 : 최고 시청률 6.7%
- 등장인물 :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오동민, 장혜진, 윤상현, 현봉식, 송지우, 김재범, 박원호, 강상준 배우 출연
- 시청시간 : 매주 토,일 오후 10:30분
- 제작사 : SLL, 하이지음스튜디오
- OTT : 시리즈온, 티빙, 넷플릭스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나만의 솔직 리뷰
드라마 닥터 슬럼프는 대한민국에서 엘리트를 상징하는 직업인 두 의사가 슬럼프 시기에 만나는 이야기를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뛰어난 의사임에서 불구하고 이기적인 상사를 만나 번아웃을 맞이한 대학병원 전문의 남하늘(박신혜),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성공한 성형외과 의사였으나 이해하기 힘든 사건으로 의료 사고로 가진 재산을 잃고 30억 원의 빛만 남은 여정우(박형식), 서로의 존재도 잘 알지 못하는 채로 살아가던 두 사람이 슬럼프라고 부를 수 있는 시기에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박형석 배우와 박신혜 배우가 주연을 맡아서 두 사람 바디 배역과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복을 입어도 위화감이 없고 잘 어울려서 새삼 저랑 비교를 하고 한숨을 쉰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배우는 나이도 비슷하시고 두 사람의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저는 처음에 의학 드라마인 줄로만 알고 약간 낭만닥터 김사부와 비슷한 드라마로 생각하고 봤는데 의학 드라마 라기보다는 두 명의 의사가 힘든 시기에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유망한 두 의사가 슬럼프에 빠져 일을 쉬게 되고 그 휴식기에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모든 회차가 공개되지 않아서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8화까지 공개가 되어 있고 드라마를 보시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변화하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장르가 로맨틱코미디여서 이런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말 동안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OTT에서도 동시에 방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더 보시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닥터 슬럼프를 한 번쯤 보시면 후회 없으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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