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안장애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불확실한 미래와 과거로부터의 후회등으로 인해 불안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무런 이유 없이 오랜 시간 동안 불안감을 느끼면 범불안장애일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범불안장애가 무엇인지 그 증상은 무엇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범불안장애의 정의

미국 심리학회에서는 범불안 장애를 일상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정신 장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성인은 보통 업무, 건강, 재정, 가족 관계, 집안일등에 관해 심하게 걱정하며 어린이들은 주로 학교생활에 관해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범불안 장애의 특징으로는 통제하기 임든 비합리적 걱정을 주요 특징으로 볼 수 있으며 불안 정도, 기간 및 발현 횟수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정신 질환 진단 및 편람(DSM-V)은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었을 경우 범불안 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범불안 장애 증상

1. 안정부절 못하고 긴장, 갇힌 느낌
2. 피로
3. 집중이 어렵고 잠을 자기 힘듦
4. 예민함
5. 근긴장
6. 오랫동안 지속되는 자제할 수 없는 걱정

위의 증상들이 주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증상에 따라서 사회적으로나 집안에서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도움이 되는 노력

우선 무엇이 가장 큰 불안인지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파악했다면 정말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지 스스로 고민해 보고 냉정히 생각을 해보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말 힘드실 경우 정신과의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어 정신과에 가시는 걸 두려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어 저는 불안할 때면 몸을 움직이던지 웃긴 영상을 일부러 틀어 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도움 되는 방법으로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손으로 노트에 적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적으면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고 막상 적어 놓고 보면 정말 아무리도 아닌 일들도 섞여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불안장애로 고생하는 친구나 가족들이 있는데 도와주고 싶은 신 분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하지 말해할게 다그치는 말이나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말들은 삼가 주시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다고 느껴지실 경우에는 같이 정신과 상담을 도와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불안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남들에게 자신의 걱정을 말하고 싶어도 심지어 말을 하고 있어도 다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해 하고 삶이 피폐해 집니다. 주위에 계신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마무리

저도 불안장애와 우울증 그리고 심하진 않지만 공황장애를 가지고 현재 치료 중에 있습니다. 제가 증상이 심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았었으면 좋았을지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그 기간이 정말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를 돌이켜 보면 그냥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꼭 괜찮으니 친한 친구나 연인, 가족들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대화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들의 시선이나 행동을 미리 예측하지 마시고 본인을 제일 우선시 생각하고 본인 또한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받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범불안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