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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암의 증상과 위험요인 그리고 자가 검진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by 인생o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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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많은 환자가 진단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유방암의 발생 현황, 증상, 위험 요인, 예방 방법, 생존율, 자가 검진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암환자
암환자

유방암 발생 현황

발생 통계: 2021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 수는 8,589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많습니다. 이는 유방암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임을 보여줍니다
전체 암 발생률: 유방암은 한국에서 발생하는 암 중 5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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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증상

유방의 덩어리: 유방에서 단단한 덩어리나 혹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는 유방의 어느 부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크기나 모양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유두의 변화: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분비물은 혈액이 섞일 수도 있으며, 비정상적인 색깔이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유방의 모양 변화: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거나, 피부가 주름지거나, 유방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두의 위치 변화: 유두가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위치가 변하는 경우도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방이나 유두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지만, 유방암이 반드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험 요인

유전적 요인: BRCA1 및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호르몬 요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생리 주기나 출산 경험이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비만, 음주, 흡연 등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정기 검진: 40세 이상의 여성은 매년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존율

생존율 통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86.6%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조기 발견과 치료의 발전 덕분입니다

자가 검진 방법

1. 정기적인 자가 검진
매달 정해진 날에 유방을 자가 검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생리 후 1주일 이내에 검진하는 것이 이상적인 시점입니다.
2. 거울 앞에서 검사

  1. 양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유방의 모양과 크기를 관찰합니다.
  2. 양팔을 위로 올리고 유방의 변화(비대칭, 피부 변화 등)를 확인합니다.

3. 손으로 만져보기

  1. 누운 자세에서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쪽 손으로 유방을 만져봅니다.
  2.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유방을 부드럽게 눌러보며 덩어리나 혹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유두 주위와 유방의 모든 부분을 고르게 만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유두 검사
유두를 부드럽게 눌러보아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피부 변화 확인
유방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주름지거나, 혹은 다른 변화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유방암은 지금 의료기술로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도 높고 치료가 불가능한 암이 아닙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성분들은 특히나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유방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그리고 수술로 암조직을 제거 하여 치료를 하고 있고 수술로 제거 할때에는 한쪽 가슴을 절제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복원술의 기술이 많이 좋아져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암치료가 완료 되셨더라도 향후 몇년 간은 꾸준히 건강검진을 통해 재발이나 다른 쪽에 암세포가 옮겨갔는지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도 생존률이 높더라도 암은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꼭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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