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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영화 후기 명대사 Best5

by 인생o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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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의 봄 영화 후기와 명대사 Best5를 남겨 볼까 합니다. 역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며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조금씩 바꾸어서 등장하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비슷한 이름으로 등장하고 인물 표현이 잘 되어 잘 구분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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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영화 소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군사반란 발생한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을 뒤바꾸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입니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의 일촉즉방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쟁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너무나도 가슴 아픈 전쟁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등장인물로는 전두광역의 황정민, 이태신역의 정우성, 참모총장역의 이성민, 9 사단장 노택선역의 박해준, 헌병감 김준엽역의 김성균 배우등이 주연 배우로 등장하고, 우리가 알만한 배우들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최병모, 이재윤, 김성오, 남윤호, 홍서준, 박원상. 현봉식 등 수많은 배우들이 참가했고 특별출연으로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배우분들이 참가한 엄청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정보

개봉 : 2023.11.22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41분

누적관객수 : 1.253만 명(01.07일 기준)

평점 : 실관람객 평점 9.55 / 네티즌 평점 9.58

 

명대사 Best5

1. 야 이 새끼들아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탱크 몰고 가서 네놈들 대갈통을 다 뭉개줄 테니 - 이태신

2.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 거야 - 이태신

3. 내 눈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군인 하나 없다는 게... 그게 군대냐 - 이태신

4.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 전두광...

5. 오늘 밤 서울은 우리 부대가 지킨다 - 이태신

영화 후기

영화를 보기 전 우리가 알고 있던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든 영화일까? 아니면 각색을 많이 한 영화일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날의 진실은 알 수 없고 예측만 가능하기에 영화를 보니 각색을 많이 한 거 같지만 정말 몰입도가 있게 각색이 되어있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저 날 12.12. 군사반란이 있던 날 저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거침없이 돌진하는 인물 전두광과 올곧은 신념으로 외롭게 버티는 이태신의 대입 구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단 몇 시간에 있었던 일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볼 때 정말 심장이 뛰고 긴장되는 장명들이 너무 많이 나와 지루할 틈이 없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서울의 봄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독재자 박정희가 사망하자 이 나라에 민주화가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의 바람이 불었는데 그 봄은 너무나도 짧았고 전두환 일당들이 군사반란을 일으켜 나라는 통째로 삼킨 것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간섭을 받던 체코 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프라하의 봄'에서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대표적인 사조직 하나회가 나오는데 실제 했던 조직으로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육사 11기가 만든 대한민국 육군 비밀 사조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사조직이 아무리 권력에 눈이 멀었다 해도 한 나라를 이렇게 몇 사람에 의해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고 분노가 차오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 세트장이나 배우분들의 분장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그 시대를 옮겨 놓은 세트장들과 배우들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분장 모습들이 더욱 몰입감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두광역의 황정민 배우님의 분장은 보고 놀랄 정도로 너무 표현을 잘해서 더 분노가 차오르는 느낌들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그 시대에 그 장소 근처에 살았다면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영화의 장면들을 생각해보니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운 감정만 들어서 집안에서 절대 안 나왔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봄 감독님인 김성수 감독님은 그 시기에 그 사건을 격으신 분으로 근처에서 살고 계셨었다고 인터뷰내용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영화를 그 시대에 그 사건에 맞게 잘 표현을 하신 거 같습니다. 정말 이영화에는 전두광의 대사들도 머리에 많이 남는데 그냥 빨리 잃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게 하는 대사가 많이 있고 반대로 이태신의 말은 가슴을 울리는 대사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아직 이영화를 안 보셨다면 한 번씩은 보시는 걸 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후회 없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역사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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